'반포센트럴자이' 보류지 3가구 모두 유찰

입력 2020-10-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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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반포센트럴자이’ 단지가 들어서 있다. (사진=GS건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반포센트럴자이’ 단지가 들어서 있다. (사진=GS건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6차를 재건축한 '반포센트럴자이’의 보류지 3가구가 모두 유찰됐다. 보류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향후 조합원 수 변화에 대비해 분양을 하지 않고 유보해 놓은 물건을 말한다. 보류지 매각은 일반 청약과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새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6차 재건축 조합이 최근 보류지 매각에 나선 결과 전용면적 59㎡형 2가구, 전용 84㎡ 1가구가 모두 유찰됐다.

최저입찰가격은 전용 59㎡형 24억 원, 전용 84㎡형 32억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3.3㎡당 9100만~9638만 원으로 전용 84㎡ 기준 시세 대비 3억~4억 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높은 입찰가격에 투자자들이 매수를 망설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전용 59㎡형은 22억 원, 전용 84㎡형은 27억5000만 원에 각각 팔린 바 있다.

신반포 6차 재건축 조합은 조만간 보류지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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