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신당동 소재 뮤지컬하우스 호연재문화센터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환손실에 노출돼 있는 중소기업에게 환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KIKO(통화파생상품) 등 환헤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특강에서 '외환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가로부터 환리스크에 대한 개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신보의 임석순 창업성장지원부장은 "신보는 앞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환리스크 관리방안'과 같은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