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55 가야(주공)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55 가야(주공) 아파트 511동 1105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주공아파트는 1993년 8월 준공된 16개동 1601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 42㎡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4호선 수리산역에 인접한 물건으로 두 정거장이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이 위치한다. 서쪽과 북쪽에 공원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산본역 인근 상업지역까지 차량으로 10분 내에 도달할 수 있어 각종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도장초등학교와 도장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2억7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2억16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10일 안양지원 경매 3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 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