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영업익 개선으로 전기전자 업종 최선호주 '매수' -대신증권

입력 2020-10-27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도별 실적 현황 및 전망 추이.  (자료제공=대신증권)
▲연도별 실적 현황 및 전망 추이. (자료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27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 매출을 개선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오른 2조2900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 증가한 3025억 원을 기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이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고 가동률도 90% 이상을 유지했다"며 "이는 영업이익을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개선하고 전체 수익성도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MLCC 매출 증가와 저수익 사업의 구조조정 진행으로 2021년 수익성 전망도 낙관적인 상황"이라며 "내년 이익도 상향 전망으로 현재 밸류에이션의 부담은 완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53,000
    • +2.71%
    • 이더리움
    • 2,814,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5,700
    • -0.27%
    • 리플
    • 3,529
    • +4.94%
    • 솔라나
    • 197,300
    • +6.59%
    • 에이다
    • 1,095
    • +4.99%
    • 이오스
    • 735
    • -0.94%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8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0.2%
    • 체인링크
    • 20,280
    • +3.31%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