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는 27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 1호 차를 브랜드 홍보대사인 비(RAIN)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적인 고객 인도에도 나선다.
지프의 팬으로 알려진 가수 비(RAIN)는 지난 9월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캠페인에서 지프와 비(RAIN)는 자유와 모험을 경험하고 지프의 창을 통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기 위해 지평의 끝으로 국내 고객들을 초대한다.
비(RAIN)는 1호 차 전달식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차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지금이라도 당장 오프로드로 모험을 떠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객 차량 인도는 철저한 위생 안전 수칙 아래 방역 작업이 완료된 전국의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으로도 배송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드디어 한국 고객들에게 우리의 “단순한 자동차가 아닌, 당신 삶의 일부”라는 슬로건을 온전히 구현해낸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 픽업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픽업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며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했고, 이를 통해 2020년도 물량 매진 등을 기록하며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