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구광모 등 재계인사 조문…“오래 계시면 좋았을 텐데” 애도

입력 2020-10-27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39분께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7일 오전 39분께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빈소가 차려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조문했다. (노우리 기자 @we1228)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례 3일차인 27일 오전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구자열 LS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구광모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빈소를 찾아 약 8분간 머무른 후 10시 47분 장례식장을 나섰다.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신 위대한 기업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재계 어르신 분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 주시면 좋은데 참으로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어 "빈소에선 유족분들께 인사드리고 위로 말씀드렸다"며 "재계 큰 어르신이라 조문 왔다"고 했다.

비슷한 시간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동생인 구자용 E1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도 조문을 왔다. 10시 44분께 퇴장한 구자열 회장은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65%
    • 이더리움
    • 0
    • +0.07%
    • 비트코인 캐시
    • 0
    • -1.85%
    • 리플
    • 0
    • -2.19%
    • 솔라나
    • 0
    • -2.25%
    • 에이다
    • 0
    • -2.44%
    • 이오스
    • 0
    • -3.23%
    • 트론
    • 0
    • +2.24%
    • 스텔라루멘
    • 0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08%
    • 체인링크
    • 0
    • -0.31%
    • 샌드박스
    • 0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