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처)
배우 이아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SBS funE에 따르면 이아현은 올해 초 재미교포 사업가 이 씨와 이혼했다. 이아현은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만난 이 씨와 지난 2012년 재혼한 후 입양한 두 딸과 함께 생활해 왔다.
이아현은 2000년 첫 번째 이혼을 한 후 2006년 재혼,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
이에 대해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혼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불가하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1972년생인 이아현의 올해 나이는 만48세다.
199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아현은 이듬해 SBS '세계로 싱싱싱'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KBS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해 KBS 연기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내이름은 김삼순', '미스티', '고맙다 아들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9일 종영한 KBS2 '기막힌 유산'에서 윤민주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