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홈플러스, 4주간 최대 50% 할인 ‘블랙버스터’ 개최

입력 2020-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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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최대 반값·삼겹살 1590원·치킨 3990원·태블릿 20만원대 판매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전 국민 반값 프로젝트 ‘블랙버스터’를 연다.

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주간 전국 대형마트와 쇼핑몰,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 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7만여 종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풀고, 행사 첫 주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을 최대 50% 할인하고,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을 각 159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샤인머스켓(2~3송이·박스)를 1만9990원에 팔고,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는 20만9000원에 선보인다.

먼저 행사 첫 주 일자별 ‘반값빅딜’ 행사를 통해 29일 단단 파프리카(개, 3개 이상 구매 시)를 990원에 선보이고, 새벽 양상추(통)를 1240원에 해동갈치(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는 3490원에 판다.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2종은 4240원, CJ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300㎕) 2590원에 판매한다.30~31일에는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를 50% 할인하고, 11월 1~2일에는 도루코 주방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싸게 판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블랙히어로11’ 상품으로는 항공직송 생연어(100g, 노르웨이산)와 신선특란 30입, 동서식품 맥심 골드믹스 3종(230T), GAP 애호박 2입 199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200㎕*24입)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삼성전자 청소기 제트SE+제트 청정스테이션(삼성디지털프라자 입점점포 제외)은 89만9000원에 추가할인 혜택까지 마련했다.

‘대형가전 10·10·10·50’ 행사(LG베스트샵·삼성디지털프라자 입점점포 제외)를 통해서는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캐시백, 으뜸효율가전 10% 할인, 1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쿠쿠와 쿠첸, 필립스, 테팔 등 주방가전 상품권 증정, 레고·옥스포드 교육블럭 및 3M 문구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브랜드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이 기간 매주 700여 종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화장지·생리대·식용유·과자 1+1, 절임배추 사전예약(10월 29일~11월 8일)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 5% 추가할인 쿠폰 증정,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타임딜 행사 등을 이어간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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