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114-3 성일.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마포구 성산동 114-3 성일아파트 8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성일아파트는 2007년 8월 준공된 16가구 규모 단지로 10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 74㎡에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쉬운 편이다. 주변에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하고, 서쪽으로 성산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월드컵북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해 홍대와 월드컵경기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 중동초등학교를 비롯해 경성고등학교, 홍익사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5억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4억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1월 10일 서부지방법원 경매 5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19-5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