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 시장 재편 가장 큰 수혜 예상 '매수' -하이투자증권

입력 2020-10-28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투자증권은 28일 대한항공에 대해 시장1위 사업자로 항공시장 재편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 시장이 재편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항공 시장이 재편되면 보통 상위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데 운임까지 정상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시장은 신규 항공사들이 속속 진입하면서 치킨게임이 이어졌고 이에 따라 항공운임이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코로나19로 항공사간 인수합병(M&A)가 발생하거나 사업을 접는 항공사가 나타나게 된다면 경쟁자수가 감소하면서 운임도 정상화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