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발인 엄수…한남동 자택ㆍ화성 사업장 돌아 장지로

입력 2020-10-2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 8시 46분께 운구차 출발…한남동 자택ㆍ승지원 거쳐 수원 장지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을 마치고 빠져나오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회장의 영결식을 마치고 빠져나오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28일 오전 엄수됐다.

삼성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을 50여 분간 진행했다.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영결식을 끝낸 유족들은 8시 22분께 미니버스 2대에 나눠타고 장례식장 지하 2층에 마련된 빈소로 이동했다.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들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을 기다리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들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발인을 기다리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운구 행렬은 8시 46분께 빈소를 빠져나와 삼성서울병원을 빠져나갔다. 20여 분 간 발인이 진행되는 동안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들은 빈소 1층 앞에 서서 운구 행렬을 기다렸다.

운구 행렬은 이 회장의 발자취가 담긴 공간을 돌며 임직원과 작별을 고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이태원동 승지원(承志園)을 들른 뒤 경기 화성에 있는 반도체 공장을 거쳐 장지로 향한다.

장지는 수원 가족 선영으로 알려졌다.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운구차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운구차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유창욱 기자 woogi@)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1,000
    • -4.63%
    • 이더리움
    • 4,675,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52%
    • 리플
    • 1,937
    • -7.54%
    • 솔라나
    • 321,800
    • -8.27%
    • 에이다
    • 1,304
    • -9.94%
    • 이오스
    • 1,124
    • -1.75%
    • 트론
    • 273
    • -5.54%
    • 스텔라루멘
    • 633
    • -1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3.76%
    • 체인링크
    • 23,590
    • -6.43%
    • 샌드박스
    • 871
    • -1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