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4조5000억 원으로 전 분기(26조5000억 원)보다 7.3%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7200억 원으로 3% 늘었고,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8300억 원으로 1.9%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2조4670억 원으로 1.4% 증가했고, 장외 채권기관 결제대금은 20조5800억 원으로 8.7% 줄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5조3000억 원(45.7%)으로 가장 많고 금융채 3조 원(26.2%), 통안채 1조9000억 원(16.9%)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