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의 외부 활동에 제약이 발생한 시기이다. 이 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전 연령층에 걸쳐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극심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렇다고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를 조심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에 차선책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집에서 간편하게 드럼을 배울 수 있는 모플레이의 ‘스마트 드럼키트’가 눈길을 끈다. 전자드럼과 전용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은 가지고 있는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전용 전자드럼과 연결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기존에 드럼을 접해본 적이 없다면, 내려오는 바에 맞춰 드럼을 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고, 드럼을 연주해본 경험이 있다면 악보를 보며 드러머처럼 연주를 할 수 있다.
김승희 모플레이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집에서 더욱 쉽게 드럼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플레이의 스마트 드럼키트는 와디즈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2차 앵콜펀딩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