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이틀 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분현재 강원랜드는 전일대비 -8.51%(1000원) 하락한 10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전날에도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의 계획안이 발표되자 하한가를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심원섭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사행산업 매출규모에 대한 매출총량제 도입 시 강원랜드의 성장잠재력 훼손은 불가피하다”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적정주가를 1만19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