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LED조명 토탈 솔루션 기업 소룩스는 공모주 청약을 위한 발행가액을 1만 원으로 확정했고,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27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수 83만2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200~1만76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와 함께 11월 18~19일에 수요 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가 호가 1만9000원(-2.06%)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2500원(-1.57%)으로 내렸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1만750원(+2.38%)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은 6300원(-1.56%)으로 밀려났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3만8500원(-1.28%), 1만6350원(-0.61%)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82만5000원(-0.60%)으로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9만8000원(+2.08%)으로 올랐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1만750원(+0.94%)으로 상승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2만원(-2.41%)으로 낙폭을 키웠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5500원(-1.31%), 6만9500원(-0.7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