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3분기 영업이익 2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7709억 원으로 2.2% 줄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고성능 창호와 단열재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국내 인테리어 유통 채널 다각화, 프리미엄 건축자재 판매 확대 지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