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강주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강 사장 등 행사 참여자들은 모두 6000장의 연탄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며 "내달에도 본사 소재지인 강서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4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강서구 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