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버콘 S’,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바이러스 완전 살균

입력 2020-10-29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립연구기관 시험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단시간에 사멸 효과 입증

▲랑세스의 동물용 살균소독제 ‘버콘 S’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단시간 내에 사멸시키는 것으로 입증, 강력한 동물감염질병 차단방역 솔루션으로서의 효능을 확인했다.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의 동물용 살균소독제 ‘버콘 S’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단시간 내에 사멸시키는 것으로 입증, 강력한 동물감염질병 차단방역 솔루션으로서의 효능을 확인했다. (사진제공=랑세스)

랑세스는 자사의 동물용 살균 소독제 ‘버콘 S(Virkon S)'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단 15초 이내에 사멸시키는 것으로 입증하며 강력한 동물감염 질병 차단 방역 솔루션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 및 지자체들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없고, 조류독감 역시 겨울 철새 도래 시기와 맞물려 발견돼 차단 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3의 독립 연구기관 시험에 따르면, 랑세스 버콘 S를 100대 1의 비율로 희석 사용 시 단 15초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액상형 소독제인 버콘 LSP는 400대 1 희석 사용으로 60초 이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켰다.

버콘 S 및 버콘 LSP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여러 국제 독립 연구기관 시험 결과, 버콘 S를 200대 1 비율 희석 사용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즉각적인 살균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랑세스의 두 제품 모두 4˚ C 수준의 낮은 기온과 유기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과 같은 동물감염 질병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겨울철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 농도를 높이거나 표면 접촉 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살균, 우수한 동물감염 질병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허준혁 부장은 “철저한 차단 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효능이 입증된 살균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동물감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동형 장비, 운송수단, 관계자와 방문객, 신발, 야생 멧돼지 및 기타 동물, 조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 질병이 유입 및 확산할 수 있으므로 농장 진입로, 축사와 장비, 신발 및 운송수단을 주기적으로 청소, 살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2,000
    • -0.86%
    • 이더리움
    • 4,652,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05%
    • 리플
    • 1,960
    • -3.54%
    • 솔라나
    • 349,700
    • -2.4%
    • 에이다
    • 1,406
    • -6.39%
    • 이오스
    • 1,155
    • +7.64%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9
    • +5.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
    • 체인링크
    • 24,960
    • +0.32%
    • 샌드박스
    • 1,090
    • +7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