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서울ㆍ부산시장 공천해 심판받는 게 책임있는 도리"

입력 2020-10-29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 연결로 진행된 온택트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 연결로 진행된 온택트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며 공천 방침을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의원총회에서 "오늘 오전 최고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후보 추천 길을 여는 당헌 개정 여부를 전당원 투표에 부쳐 결정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당헌에는 당 소속 선출직 부정부패 등 중대 잘못으로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을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당헌에 따르면 우리 당은 2곳 보선에 후보를 내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에 대해 오래 당 안팎의 의견을 들은 결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만이 책임 있는 선택이 아니며 오히려 공천으로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며 "순수한 의도와 달리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유권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한다는 지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 잘못으로 시정 공백을 초래하고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데 대해 서울·부산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며 "특히 피해 여성께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보궐 선거를 여쭙게 된 데 대해서도 송구스럽다"며 "민주당 스스로 부족함을 깊게 성찰해 책임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34,000
    • +1.06%
    • 이더리움
    • 2,90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3.85%
    • 리플
    • 2,121
    • +2.61%
    • 솔라나
    • 125,700
    • +2.61%
    • 에이다
    • 416
    • +2.72%
    • 트론
    • 421
    • +0%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3.64%
    • 체인링크
    • 13,130
    • +3.63%
    • 샌드박스
    • 12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