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성장 위해 유무선통합 확산, 시장 개척해야"

입력 2008-1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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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SKT 사장, 'Mobile Asia Congress 2008' 기조연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사진)은 19일 마카오에서 열린 'Mobile Asia Congress 2008'에서 모바일 인터넷의 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신배 사장은 '모바일 인터넷의 기회'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90년대 말부터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시작한 모바일 인터넷은 지난해 말 현재 전체 가입자 중 절반의 이용자와 비교적 높은 매출 비중(27%)을 자랑하는 등 SK텔레콤의 중요한 사업분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모바일 인터넷사업 성공 요인으로 선도적인 고속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과 커버리지 확대, 음악ㆍSNSㆍ텔레매틱스ㆍ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 서비스 제공, 그리고 차별적 단말과 브랜드, 요금제 제공 등 적극적 마케팅을 꼽았다. 또 기존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확대 및 기업고객 발굴을 통한 신시장 개척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사장은 이어 "향후 모바일 기기, PC, TV 로 구성되는 3-스크린 플레이(3-screen Play) 등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여 진정한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들은 경영 효율성이나 생산성 향상 등 비교적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 서비스 가치가 인정될 경우 그에 대한 지불의사가 높아 기업 전용 솔루션을 원스톱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면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 대상으로 기업고객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IT/어플레케이션 파트너, 단말 개발자, 컨설팅 회사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가 필수”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통신사업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위험요소를 모든 이해관계자가 이해하고 공유하려는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각국의 관련 규제기관 또한 관련 법제화시 이러한 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모바일 인터넷의 가치사슬 아래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모바일인터넷의 발전도 지속적으로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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