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미국 대선 직전 투자심리 극도로 위축”

입력 2020-10-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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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30일 “미국 S&P 500 구성종목 중 20종목만 주간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IT,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업종이나 기업 레벨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하락 요인에 대해선 코로나19(신 확산세를 꼽았다.

DB금융투자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속화되자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며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순경 경제활동 봉쇄 계획은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미국에서 일별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향후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 둔화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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