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분기 흑자를 기록한 기륭전자가 신대방 신사옥에 둥지를 틀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륭전자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신대방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본사이전 사유는 제2창업과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옥 이전시기와 맞물려 발표한 실적공시에서 영업흑자를 기록함에따라 직원들의 사기가 충만해 있다”며 “첫 출발이 좋은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사옥의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686-70번지이며, 558.5㎡의 대지에 3,398.03㎡의 건물규모로 지상8층, 지하2층의 현대식 빌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