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더맘마 등 비수도권 유망기업 투자유치

입력 2020-10-30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학동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 제공)
▲김학동 중진공 이사장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일 서울 서초구 VR빌딩(한국벤처투자)에서 비수도권 소재 지역형 예비유니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IR마트를 개최했다.

IR마트는 중진공이 선정한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과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투자 설명회다. 이날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관심을 가진 지방펀드 관련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 및 한국거래소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 6개사는 ㈜더맘마(중소마트 상품/광고 플랫폼), ㈜에이엘티(비메모리 반도체 검사기술시험), ㈜인더케그(수제맥주 발효/숙성기기), ㈜삼정터빈(터빈휠제조, 방산품 정비), ㈜한내포티(희귀금속 회수재생산), ㈜올소테크(정형용 임플란트) 등 전북, 충청, 경남 지역에 소재한 유망기업이다.

중진공은 비수도권 소재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지역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3년간 비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한 투융자복합금융 지원 비율은 62.1%에 이른다.

또한 올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 연간 100개사를 선정하고 정책자금 융자 및 투자, 기업진단, 수출마케팅 등 '이어달리기식'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전사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까지 중진공 성장공유형자금 지원 기업의 후속투자 유치액은 8185억 원에 달하며, 올 상반기 투자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22개사, 674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며 “중진공은 비수도권 소재기업, 전통제조기업, 창업기업 등 투자소외 영역에 있는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