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히트, 투자사+보호예수 수급 부담에 14만 원대 진입

입력 2020-10-3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히트가 기관들의 의무보호예수 물량 해제와 중국계 벤처캐피탈 웰블링크의 상환전환우선주 추가상장 공시로 수급 부담이 커지며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9분 현재 빅히트는 전일대비 5.10%(8000원) 하락한 1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 물량만 2만 주 넘게 쏟아지고 있다.

이날 의무보유 확약이 해제된 20만5463주는 이달 15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해제되는 물량으로 전체 의무보유확약 중 4.80%에 해당한다. 이를 시작으로 나흘 뒤 추가상장 물량 170만여 주, 보름 뒤엔 130만 여 주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또한 전날 빅히트는 웰블링크의 상환전환우선주 177만7568주를 추가상장했다고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결제까지 이틀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웰블링크의 물량은 오늘부터 매도가 가능하다. 웰블링크의 지분 중 88만8784주가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한 셈이다.

빅히트는 상장 이후 계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인 35만1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상장 이후 단 2거래일만 상승 마감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09,000
    • -2.33%
    • 이더리움
    • 4,655,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3.54%
    • 리플
    • 1,896
    • -3.07%
    • 솔라나
    • 322,500
    • -3.85%
    • 에이다
    • 1,284
    • -7.29%
    • 이오스
    • 1,096
    • -3.18%
    • 트론
    • 267
    • -2.91%
    • 스텔라루멘
    • 629
    • -8.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3.44%
    • 체인링크
    • 23,960
    • -4.16%
    • 샌드박스
    • 874
    • -1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