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아바이오, 고형암 자문위원에 연세대 의과대학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위촉

입력 2020-10-30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시아바이오는 HSP90(열충격단백질) 억제제 신약 파이프라인 고형암 ‘MPT0B640’의 임상 착수를 위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폐암센터장인 조병철 교수는 폐암 항암치료 신약 임상 연구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진행성, 불응성 폐암의 내성 기전과 극복에 대한 전문 연구를 수행 중이다.

조병철 교수는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회원, 대한 폐암학회 학술위원, 대한항암요법연구회 두경부식도암 분과장 등을 지냈고, 분쉬의학상, 유한의학상 등 연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 종양학 분야 대표 국제 학술지 The Lancet Oncology, Cancer Discovery 등에 230편 이상의 연구논문이 게재됐다.

조병철 교수는 “조시아바이오는 스타트업 기업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추진력과 진보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라며,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안나 조시아바이오 대표는 "다수의 폐암 치료제 임상에 참여하여 임상 개발의 탁월한 전문적 지식 및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국내 폐암 권위자 조병철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조시아바이오의 연구개발 능력과 기술 가치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다”라는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50,000
    • +0.29%
    • 이더리움
    • 2,861,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5.16%
    • 리플
    • 3,556
    • +2.86%
    • 솔라나
    • 199,100
    • +1.53%
    • 에이다
    • 1,110
    • +3.16%
    • 이오스
    • 743
    • -0.13%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6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1.1%
    • 체인링크
    • 20,770
    • +2.67%
    • 샌드박스
    • 423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