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에 장중 2300선 밑으로 떨어졌다.
30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25포인트(-1.21%) 떨어진 2298.43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인이 각각 4641억 원, 4021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홀로 8406억 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10%)만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2.34%), 화학(-2.27%), 운수창고(-1.8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SDI(4.40%), 삼성물산(1.35%), 삼성바이오로직스(1.29%)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모비스(-4.62%), LG화학(-4.45%), 셀트리온(-2.1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9.28포인트(-1.14%) 내린 804.65에 거래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2404억 원, 923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 홀로 3499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전 업종이 하락세다. 유통(-2.21%), 방송서비스(-1.97%), 통신방송서비스(-1.75%) 등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2.58%), 휴젤(0.95%), 에코프로비엠(0.63%) 등이 강세다. 제넥신(-4.73%), 알테오젠(-3.39%), 셀트리온제약(-2.89%)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