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美대선] 트럼프·바이든 또 ‘맞불’ 유세...위스콘신·미네소타 동시 출격

입력 2020-10-3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공항에서 유세했다. 그린베이/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공항에서 유세했다. 그린베이/AFP연합뉴스
미국 대선을 나흘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경합주에 동시 출격, 막판 표심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전날 최대 승부처 플로리다에서 맞불 유세를 벌인 데 이어 이날도 위스콘신과 미네소타를 나란히 찾았다.

위스콘신과 미네소타는 선거인단이 각각 10명 걸려 있는 곳으로 2016년 대선 당시 위스콘신에서 트럼프가 0.77%포인트 차로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겼다. 미네소타는 힐러리 후보에 승리를 안겼다.

현재 두 곳 모두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 있다. 선거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위스콘신과 미네소타에서 바이든이 각각 6.4%포인트, 4.7%포인트 앞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네소타 로체스터에서의 유세 참석 인원이 250명으로 제한되자 팀 월즈 주지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미네소타 보건부 지침에 따라 유세 참석 인원을 250명 이내로 제한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드라이브-인 유세에 참석했다. 아이오와/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드라이브-인 유세에 참석했다. 아이오와/AFP연합뉴스
앞서 트럼프는 미시간에도 들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불과 0.23%포인트 차이로 신승했던 미시간에서 현재 바이든에 6.5%포인트 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 워터포드 타운십 공항 유세에서 최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를 강조하며 재선 시 일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후보가 지지했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언급, 바이든이 근로자 계층을 돌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의 실패한 리더십으로 미시간이 붕괴됐다”면서 “제조업 일자리가 감소했고 지난 2월 이후 실업률이 두 배 늘었다”고 반격했다.

바이든 후보는 아이오와에도 들려 드라이브-인 방식의 유세를 벌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900만 명을 돌파한 어려운 시기에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린 트럼프와 달리 바이러스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의 투표 사기 주장과 관련해 “트럼프는 결코 우리를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60,000
    • -0.06%
    • 이더리움
    • 2,890,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18%
    • 리플
    • 2,104
    • +0.67%
    • 솔라나
    • 123,900
    • +0.73%
    • 에이다
    • 415
    • +2.98%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2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17%
    • 체인링크
    • 13,050
    • +2.68%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