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도 본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역대 최다’ 34만명 접수

입력 2020-11-01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열린 지난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열린 지난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로 응시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 응시자는 22만7186명…응시율 66.2%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이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날 전국에서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접수한 인원은 총 34만30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29만8227명)보다 약 5만 명 늘어난 수치로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가 도입된 후 가장 많은 접수 인원이 몰렸다.

접수 인원은 2016년(27만3251명) 이후 2017년(30만5316명), 2018년(32만2577명)으로 해마다 늘었지만 지난해 29만8227명으로 조금 줄었다.

올해 시험 접수자의 연령대는 40대 32%, 30대 29%로 3040세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시험에는 1972년생 개그맨 서경석 씨도 응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실제 시험 응시자는 22만7186명으로, 응시율은 약 66.2%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거리두기 입장과 발열 검사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와 함께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40,000
    • -0.57%
    • 이더리움
    • 4,067,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1.38%
    • 리플
    • 4,116
    • -1.37%
    • 솔라나
    • 288,000
    • -1.84%
    • 에이다
    • 1,168
    • -1.52%
    • 이오스
    • 957
    • -2.84%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21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1.09%
    • 체인링크
    • 28,610
    • +0.18%
    • 샌드박스
    • 59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