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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재해로 인한 고객데이터의 손상에 대비해 재해복구센터를 분당 KT 전산센터에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시작돼 1달간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7월 부터 9월에 걸쳐 완료됐다.
지난 9월 19일에는 주센터의 재해를 가정하고,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하는 모의훈련을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이번 구축사업은 주센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재해복구센터로 전송함으로써 어떠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의 손실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재해복구센터 구축으로 인해 고객 데이터 관리에 대한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