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군산대학, 해상풍력기술협력 맞손

입력 2020-11-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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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앞쪽에 보이는 사각 건물이 국내 최초 해상변전소.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앞쪽에 보이는 사각 건물이 국내 최초 해상변전소.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해상풍력 설비안전과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지원을 위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는 군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지난달 29일 전북 군산대학교 본관에서 조성완 사장과 군산대 곽병선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해상풍력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 풍력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술교류, 연구과정 협의 기술지원, 현장학습 및 인재양성에 관한 지원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해상풍력 실증연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관심이 이번 협약을 이끌었다”며 “해상풍력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산업이 한국형 그린뉴딜의 대표주자로 육성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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