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2021 공인중개사 시험과정 출시…‘15분 짤강’

입력 2020-11-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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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제공)
(휴넷 제공)

지난달 31일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치러졌다. 올해는 지난해 응시자 29만 명보다 6만 명 이상이 증가한 36만 명이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 응시 인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대란 속에서도 공인중개사 인기는 식지 않은 가운데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과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넷 공인중개사 교육은 단기 합격에 특화돼 있다. 시험에 꼭 필요한 부분만을 압축해 반복학습으로 빠른 합격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면 통상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부동산학개론, 민법 등 총 6개 과목에서 기초, 심화, 기출, 모의고사 등 단계별 학습을 거치며 방대한 양을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휴넷은 이러한 틀을 과감히 깨고 전체 과목들 중에서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을 80여 개로 추려내 이를 15분 내외 짧은 동영상 강의로 구성했다.

휴넷 자격증사업팀 이진학 팀장은 “공인중개사 수업은 보통 1,000시간이 넘는다. 반면 휴넷은 이를 293시간에 끝낼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심화, 기출 등 단계별로 책과 강의를 추가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 수험생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인 단기 합격 최적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휴넷 공인중개사를 통해 ‘40대 직장인의 4개월 만에 1,2차 동시 합격’, ‘2개월 만에 1차 합격한 취준생’ 등의 사례를 남기며 단기 합격에 특화된 프로그램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휴넷은 신규 과정 출시를 기념해 2021 공인중개사 합격 여부에 관계없이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주는 ‘프리미엄 패스’를 11월에만 한정 판매한다. 2021년 시험일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9만 원(전 교재 포함)이다. 오는 11월 15일까지 수강 신청 시, 5만 원이 추가 할인된 4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본 과정 수강 후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면 수강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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