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사자’에 2270선 상승 출발

입력 2020-1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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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2%(0.47%) 오른 2277.7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6포인트(0.42%) 오른 2276.61로 출발해 개장 초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7억 원, 84억 원어치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314억 원어치 사들이면서 상승 장을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 운수장비(1.42%), 은행(1.45%), 금융업(1.23%), 철강금속(1.22%)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17%), 현대차(1.82%), 셀트리온(0.41%) 등이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장 투표 개표가 진행된 후 우편 투표 개표(3일~일주일) 시 까지는 주요 경합지의 승리자가 나오지 않으며 트럼프 입장에서는 우편 투표의 불법성을 부각해 승리 선언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0포인트(0.38%) 오른 795.6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48%) 오른 796.46에 출발해 상승 흐름을 보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억 원, 63억 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123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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