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이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코트(KOTE)에서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간 ‘발렌타인 싱글 몰트, 그 비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팝업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유서 깊은 증류소 글렌버기, 밀튼더프, 글렌토커스에서 생산된 ‘발렌타인 싱글몰트’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다. 2017년 출시 이후, 발렌타인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성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로 자리잡았다.
이에 이번 팝업 스페이스의 주제인 ‘투 굿 투 하이드(Too Good to Hide)’는 발렌타인의 오랜 전통과 최상의 품질,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만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은 숨길 수 없다는 점을 표현했다.
행사 장소 또한 깊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인사동 속 비밀스러운 공간, 코트(KOTE)로 선정했다.
팝업 스페이스 내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발렌타인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위스키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해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발렌타인은 이번 팝업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새로운 발렌타인 싱글 몰트 제품인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8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이 곳에서 전세계에 소개된 발렌타인 싱글 몰트의 6가지 모든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팝업 스페이스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평일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이번 팝업 오픈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전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며, 입장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제공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