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공모전 본선이 오는 4~6일 열린다고 밝혔다.
총 29개 분야에서 100개팀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산기대가 주관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 분야엔 산기대 임베디드응용팀, 성균관대학교의 Team RMS, 미래를 실현하다팀, 한·스웨덴 공동연구TF팀과 동아대학교 DA_FLEX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0개 팀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0팀, 참가상 80팀에게 총 4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배유석 산기대 사업 총괄교수는 “이번에 진행된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매년 진행하는 산학프로젝트의 우수성과 확산을 위한 행사”라며 “참여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통해 산학연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주력산업 및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석·박사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대학·연구소·협회 및 기업의 참여를 통해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대학원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