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판매 1만197대…수출 4개월 연속 증가세

입력 2020-11-02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7612대와 수출 2585대 포함…전년 대비 20.2% 증가해 월 기준 올 최대치

(사진/자료=쌍용차)
(사진/자료=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612대, 수출 2585대를 포함 총 1만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과 비교해서도 국내외 판매가 3.7% 증가한 것으로 스페셜 모델 및 신모델 출시와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올해 월 판매실적으로는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에어 출시에 따른 티볼리 판매증가 및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에 따른 계약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모델 출시에 따른 일시적 생산조정으로 전년 동월 대비 5.4%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올 뉴 렉스턴의 정식 출시가 이달 4일로 예정된 만큼, 7월 이후 계속됐던 판매 회복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월 대비 59%, 전년 동월 대비로도 20.2%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올해 들어 최대치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대응해 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를 통해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장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4,000
    • +0.63%
    • 이더리움
    • 4,355,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10.1%
    • 리플
    • 2,745
    • +0.37%
    • 솔라나
    • 182,900
    • -0.05%
    • 에이다
    • 538
    • -0.19%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5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20
    • +1.9%
    • 체인링크
    • 18,210
    • +0.72%
    • 샌드박스
    • 170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