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신협 체크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연계해 진행하는 실내체육시설 활성화 프로모션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드 이용객은 실내체육시설에서 신협 체크카드를 포함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8만 원 이상 누적 결제 시 3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12월 15일 사용 카드사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실적 적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트 ‘실내 민간체육시설(캐시백 대상) 조회’ 팝업 게시물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 활성화 프로모션은 신협 홈페이지와 신협 온(on)뱅크,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이후 사용분부터 결제액으로 누적 포함된다. 신협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신협 이용객들을 위해 가까운 신협 창구 방문 시 프로모션 신청접수를 직접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체육시설 결제내역은 페이북(paybooc)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캐시백 3만 원은 선착순 지급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예산 소진 시 프로모션이 사전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