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020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에 세계 벤처캐피털 집합

입력 2020-11-02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사 스타트업 등 470개사 참여

▲2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2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사이버무역상담실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가 2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으로 ‘2020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코리아’에 세계 벤처캐피털이 모였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 필립스, 텐센트, 로레알,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기업, 벤처캐피털, 우리 스타트업까지 모두 470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 종사자 273명을 상대로 ‘코로나19 환경에서 절실한 서비스’를 조사했다. 응답자 39.1%가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 ‘바이어·투자자 온라인 상담’을 꼽았다. 이를 반영해 코트라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 스타트업이 만나고 싶은 글로벌 기업을 무한대로 선택해 비즈니스 상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창업생태계,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는 웹세미나도 진행된다. 네 차례에 걸쳐 2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코트라와 한-아세안센터가 함께 피칭대회를 연다. 국내 80개 스타트업과 아세안 등 17개 해외 스타트업이 기술을 겨루기 위해 참가했다. 사전 진행된 예선을 통과한 30개사가 온라인 득표 수에 따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7회째인 올해에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털을 잇는 가교 역할을 위해 ‘파트너링’ 상담에 공을 들였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에도 우리 창업인들의 기업가정신을 한층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0.14%
    • 이더리움
    • 4,661,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6.94%
    • 리플
    • 2,039
    • +30.04%
    • 솔라나
    • 360,900
    • +6.05%
    • 에이다
    • 1,242
    • +11.49%
    • 이오스
    • 988
    • +8.6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17
    • +2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00
    • -9.61%
    • 체인링크
    • 21,300
    • +3.65%
    • 샌드박스
    • 494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