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개그맨 박지선 숨진 채 발견·지드래곤 컴백 준비·박진영×싸이, 새 보이그룹 ‘라우드’ 제작·SM, 아티스트 악성루머 악플러 강경 대응·정지원 아나운서, 육아 휴직 후 출근 (연예)

입력 2020-11-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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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함께 자택서 사망 (연합뉴스)
▲개그우먼 박지선, 모친과 함께 자택서 사망 (연합뉴스)

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사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박지선의 부친이 경찰과 함께 출동했을 땐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중입니다.

지드래곤, 컴백 본격 준비

그룹 빅뱅의 리더인 지드래곤이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현재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YGX, 더블랙레이블 작업실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영×싸이, 새 보이그룹 ‘라우드’ 제작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싸이가 SBS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에서 뭉칠 예정입니다. SBS는 2일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P NATION)의 싸이가 참여하는 초대형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라우드’ 제작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두 프로듀서가 만드는 ‘라우드’는 2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21년 하반기 보이 그룹으로 데뷔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 아티스트 악성루머 악플러 처단 강경 대응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SM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하여, 국내 최고의 대형 법률사무소·법무법인 및 분야별 전문 법무법인 등 10개 이상의 로펌에 의뢰, 이에 따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현황을 전했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육아 휴직 후 첫 출근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출산 후 첫 출근을 알렸습니다. 정지원은 2일 자신의 SNS에 “워킹맘, 첫 출연 화이팅. 너무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는데요. 해당 동영상에는 ‘꽃보다 빛나는 지원 언니 복직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풍선 꽃다발 선물이 담겨있었습니다. 앞서 정지원은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하고 1월 아들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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