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이동 한국인, 코로나19 확진…'첫 사례'

입력 2020-11-0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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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인천~중국 우한 직항 하늘길이 8개월 만인 지난 9월 다시 열린 모습.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우한발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닫혔던 인천~중국 우한 직항 하늘길이 8개월 만인 지난 9월 다시 열린 모습.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우한발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한국인 승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주중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인천에서 중국 항저우에 도착한 이 한국인 승객은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지난달 29일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승객은 한국 출발 전 핵산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중국 도착 직후 검사에서도 음성 결과가 나왔다가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온 한국인 승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환자는 항저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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