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국인산업, 경상북도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

입력 2020-11-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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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KBI국인산업을 축하하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좌측 세번째)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좌측 첫번째) 및 시청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I국인산업)
▲지난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11월을 맞이해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KBI국인산업을 축하하며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좌측 세번째)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좌측 첫번째) 및 시청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I국인산업)

KBI그룹의 환경‧에너지 분야 대표 기업 KBI국인산업이 경상북도 구미시로부터 이달의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일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및 시청직원 40여 명은 2일 구미시청 국기게양대에서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KBI국인산업은 환경전문 기업을 모토로 1996년 설립됐다. KB오토텍, KBI동국실업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건설‧환경‧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I그룹이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국인산업을 출범했다.

이후 국인산업은 2001년 경북 구미에 있는 소각 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 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했다. 이후 2019년 KBI국인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KBI국인산업의 소각부문은 자회사인 KBI텍 합산 생산량 및 처리 실적에서 전국 최대 규모다. 군산사업장 매립부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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