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풍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바이러스를 잡는 향균 카드를 공동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59분 현재 풍산은 전일 대비 700원(2.83%)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재스퍼는 유럽연합의 동전을 만드는 소재인 노르딕골드를 가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바이러스 캐처 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노르딕골드는 구리 89%와 주석 등의 합금으로 현재까지 개발된 구리합금 중 가장 항바이러스와 항균력이 뛰어난 소재이다.
박종선 재스퍼 대표는 “국내 최고 동(구리) 소재 가공 분야 업체인 풍산그룹과 함께 2011년부터 향균동을 이용한 다양한 소재·제품 개발해왔다”며 “유명 연구기관의 연구 결과 바이러스를 잡는 항바이러스와 항균력이 입증된 만큼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수출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산이 재스퍼와 바이러스 향균 카드 공동 개발 이후 관련 제품 판매 증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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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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