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호가 7만1000원(+0.71%)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5250원(-0.98%)으로 내렸다.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3만4000원(-2.86%)으로 떨어졌고,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1만3500원(-1.82%)으로 약세였다.
그 밖에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1만800원(+0.47%)으로 반등했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7만2500원(-2.68%)으로 5주 최저가였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과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6200원(-0.80%), 161만5000원(-0.3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2만1750원(+1.16%)으로 상승했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명신산업은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수요예측이 11월 24~25일, 공모주청약은 11월 27~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종합 마케팅 기업 벡터컴이 미래에셋대우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법인보험대리점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총 279만8086주에 대해 11월 5~6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