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브라질 발레社와 자원개발협력

입력 2008-11-20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수출입은행이 브라질 최대의 광산회사와 자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입은행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한국과 브라질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최대 광산기업인 발레(VALE)사와 '자원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발레사가 추진하는 자원개발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할 경우, 수은이 총 10억달러 한도 내에서 금융지원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발레사는 철광석과 니켈 생산량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 최대, 세계 2위의 광산기업(자산기준)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적인 자원개발기업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기업이 남미 자원개발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30,000
    • +1.68%
    • 이더리움
    • 4,700,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8.73%
    • 리플
    • 1,917
    • +23.44%
    • 솔라나
    • 367,500
    • +9.93%
    • 에이다
    • 1,211
    • +10.09%
    • 이오스
    • 955
    • +7.91%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95
    • +1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4.15%
    • 체인링크
    • 21,160
    • +5.69%
    • 샌드박스
    • 493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