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올 시즌 홈쇼핑 최초로 스키 시즌권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22일 '오크밸리 스키시즌권'을 론칭하고 12월 개장부터 2월 말 폐장까지 3개월동안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전일 시즌권을 대인 28만원, 소인 25만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오전 8시30분부터 익일 2시30분까지 전일 사용 가능한 프리패스권으로 하루 8시간 이용할 수 있는 5만원대 일일 주간권에 비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한편 같은 시간 징검다리 휴일이나 평일 야간에 스키를 즐기려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밤 10시부터 새벽2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오크밸리 심야 시즌권(5만원)'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오크밸리 스키시즌권' 구입고객 모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오크밸리 콘도 숙박권도 준다.
롯데홈쇼핑 생활인테리어팀 강대부MD(상품기획자)는 "스키 시즌권만 구입하면 롯데월드 연간이용권, 오크밸리 숙박권 및 부대시설 이용권까지 따라오는 이번 방송은 알뜰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