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나이, 13년 동안 정산받지 못한 이유 “이모의 과보호 때문에…”

입력 2020-11-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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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김완선 (출처=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캡처)

‘뽕숭아 학당’에 등장한 가수 김완선이 화제다.

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 학당’은 ‘뽕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완선이 게스트로 함께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영탁의 짝꿍으로 출연한 김완선은 가요계 디바답게 자신의 신곡 ‘high heels’에 맞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완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1986년 17살의 나이에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만큼 활동이 문제가 될까 20살이라고 나이를 속이기도 했다.

특히 김완선은 이모 한백희의 관리 아래 연예계 생활을 하며 13년 동안 정산을 받지 못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김완선의 수입은 사업 중이던 한백희의 남편에게 모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백희의 과보호로 외출은 물론이고 사람을 잘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이모의 과보호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50~60세쯤 결혼을 할 생각”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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