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속한 ‘가을방학’, 결국 공연 취소…이유는 ‘내부 사정’

입력 2020-11-05 0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가을방학' 정바비 (사진제공=유어썸머 )
▲ '가을방학' 정바비 (사진제공=유어썸머 )

가수 정바비가 속한 ‘가을방학’이 앨범 발매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4일 가을방학의 소속사 유어썸머은 공식 SNS를 통해 “14일과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주최사의 내부 사정으로 취소가 결정됐다”라고 공지했다.

가을방학의 공연은 원래 10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미뤄진 바 있다. 하지만 11월 결국 취소를 결정했다.

주최사 측은 ‘내부 사정’으로 이유를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최근 멤버 정바비가 성범죄 혐의 가수 논란에 휘말린 것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정바비는 물론이고 회사 역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며 정바비는 해당 보도와 함께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지난 3일 MBC ‘뉴스데스크’는 20대 가수지망생 A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보도했다. 유가족은 A씨의 죽음에 전 남자친구인 가수 겸 작곡가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가 A씨에게 약을 먹인 뒤 불법 촬영과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그 이유다.

전 남자친구는 이를 부인한 상태며 이에 대해 경찰은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혐의로 형사 입건, 이달 안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9,000
    • -0.71%
    • 이더리움
    • 4,63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78%
    • 리플
    • 2,219
    • +20.66%
    • 솔라나
    • 355,900
    • -0.36%
    • 에이다
    • 1,564
    • +33.11%
    • 이오스
    • 1,130
    • +20.21%
    • 트론
    • 286
    • +2.88%
    • 스텔라루멘
    • 593
    • +5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0.9%
    • 체인링크
    • 23,300
    • +11.64%
    • 샌드박스
    • 533
    • +1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