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매출 이익 개선의 효과 아직은 제한적 - 키움증권

입력 2020-11-05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키움증권
▲자료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하나투어가 3분기 적자 폭 감소는 나타났지만 매출과 이익 개선의 효과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5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매출액 101억 원, 영업손실 3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5%, 영업이익은 적자 지속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2, 3분기 출국자 감소는 각각 99.6%와 97.8%로 정상적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비용 감소를 통한 손실 폭 축소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다만 면세점 사업과 국내외 자회사 조직개편을 통해 비용의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손실폭 확대 등의 악화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국가 간에 상호 협정을 통해 자가격리 등 여행 제한 조치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에 대한 글로벌 니즈가 높다”며 “그러나 불확실한 시행시기 및 규모 등을 고려하면 실적 회복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12,000
    • -0.5%
    • 이더리움
    • 4,64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36%
    • 리플
    • 2,228
    • +21.02%
    • 솔라나
    • 354,800
    • -0.06%
    • 에이다
    • 1,566
    • +33.85%
    • 이오스
    • 1,112
    • +18.93%
    • 트론
    • 286
    • +2.88%
    • 스텔라루멘
    • 566
    • +45.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49%
    • 체인링크
    • 23,350
    • +12.69%
    • 샌드박스
    • 530
    • +1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