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라인프렌즈’ 캐릭터 입은 신제품 펀딩 시작

입력 2020-11-05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내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와 강남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에서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와디즈)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내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와 강남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에서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와디즈)

와디즈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와 함께 진행한 ‘펀딩&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10개사 제품에 대한 본 펀딩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328개 메이커가 지원해 와디즈와 라인프렌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은 와디즈 펀딩 전문가와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약 2개월 만에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펀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레버프레소’ △요리저울 및 타이머 ‘주방저울세트’ △친환경 보온보냉 도시락가방 ‘런치백’ △바른자세 허리쿠션 및 방석 ‘우리하루 큐어백’ △텀블러 ‘푹컵’ △가정용 스크린골프 솔루션 ‘파이골프’ △IoT 반려동물 온열 집 '브라운 하우스' 등 홈리빙 및 테크ㆍ가전, 반려동물 분야의 아이디어 제품이다.

마이크로버블 샤워헤드를 개발한 메이커 ‘로보터스’ 변성우 팀장은 “그동안 개발된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제품을 펀딩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 있는 브라운앤프렌즈 팬덤을 기반으로 더 많은 국내외 대중에게 자사의 우수한 기술이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일반적으로 캐릭터 IP 사업 진행을 희망하더라도 복잡한 계약절차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지닌 제조 기반 중소기업이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 기회를 얻어 펀딩으로 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펀딩이 진행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내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와 강남에 있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강남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44,000
    • -1.43%
    • 이더리움
    • 4,624,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43%
    • 리플
    • 1,954
    • -3.51%
    • 솔라나
    • 346,800
    • -2.28%
    • 에이다
    • 1,386
    • -4.87%
    • 이오스
    • 1,149
    • +8.29%
    • 트론
    • 287
    • -2.05%
    • 스텔라루멘
    • 787
    • +16.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93%
    • 체인링크
    • 24,090
    • -0.33%
    • 샌드박스
    • 834
    • +4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