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인구 늘었나?'…KT&G 분기 최대 실적 경신

입력 2020-11-05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고른 성장과 국내외 매출 동반 상승에 힘입어 KT&G가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T&G는 2020년 3분기 연결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 13.6% 증가한 1조 4634억 원과 4346억 원 기록하며,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T&G의 3분기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1조 4125억 원, 영업이익 4003억 원이었다.

이번 깜짝 실적은 △궐련·전자 담배 M/S 증가 △해외시장 호실적 △부동산 매출 신장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결과다 .

자회사 등을 제외한 KT&G의 실적도 크게 늘었다. KT&G의 매출액은 전년동기(7234억원) 대비 25.6% 증가한 9088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매출 1조 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영업이익 또한 24.1% 증가한 3536억 원을 기록했다.

내수와 해외 매출도 동시에 성장했다. 국내 궐련 판매량은 전년동기 110억 개비보다 8.2% 증가한 119억 개비에 달한다. 시장점유율로는 64.9%로 0.9%p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궐련 담배 시장점유율은 10년 래 최고 수준이다.

궐련 담배 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전자담배 시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 KT&G는 ‘릴 하이브리드2.0’와 ‘핏·믹스’등 전용 스틱 점유율도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편의점 기준 전용스틱 점유율 35.1%에 달했다.

3분기 해외담배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30.9% 증가한 127억 개비, 매출액은 28.2% 증가한 2629억 원을 달성했다. 해외시장은 중동 등 주력시장으로의 수출 확대가 매출을 견인한 원동력이 됐다. 또 미국·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유통망 확대도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KT&G는 4분기 중남미·아프리카 등 신시장을 적극 개척해 연내 수출 100개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 부문에서는 임대 및 분양사업으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4.6%, 23.1% 증가한 1138억 원, 464억 원이었다.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는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매출 4224억 원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814억 원 기록하며 선전했다.


대표이사
방경만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26] [기재정정]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2.26]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드디어 빵값 인하…밀가루 담합 '백기' 도미노 [그래픽]
  • ‘잃어버린 30년’ 끝낸다…650억 달러 승부수 띄운 일본 [일본 반도체 재건 본격화 ②]
  • ‘파죽지세’ 코스피, 6037.27 종가 사상 최고치 또 경신⋯삼전ㆍSK하닉도 최고가
  • 여윳돈으로 부동산·금 산다?…이제는 '주식' [데이터클립]
  • 강남ㆍ서초 아파트값 2년 만에 하락 전환⋯송파도 내림세
  • 6연속 기준금리 2.5% 동결⋯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2.0% '상향'
  • 엔비디아, AI 버블 붕괴 공포 씻어내…“에이전트형 AI 전환점 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74,000
    • +3.8%
    • 이더리움
    • 2,974,000
    • +6.86%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1.19%
    • 리플
    • 2,078
    • +4%
    • 솔라나
    • 125,900
    • +5.09%
    • 에이다
    • 420
    • +7.42%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235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0.95%
    • 체인링크
    • 13,280
    • +6.75%
    • 샌드박스
    • 123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