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3.2/1123.8, 4.95원 하락..바이든 유력+연준 저금리 재확인

입력 2020-11-06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관심을 모았던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해진데다, 연준(Fed)이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저금리 정책 유지해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연준은 또 경기지원에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뉴욕 3대 증시도 1~2%대 급등세를 이어갔다.

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3.2/1123.8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2원) 대비 4.9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4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34달러를, 달러·위안은 6.611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6,000
    • -1.1%
    • 이더리움
    • 4,617,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95%
    • 리플
    • 1,937
    • -4.44%
    • 솔라나
    • 346,600
    • -3.32%
    • 에이다
    • 1,389
    • -6.34%
    • 이오스
    • 1,135
    • +5%
    • 트론
    • 287
    • -4.33%
    • 스텔라루멘
    • 723
    • +4.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61%
    • 체인링크
    • 24,850
    • -1.15%
    • 샌드박스
    • 1,035
    • +6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